[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역사의 기록 : 기도, 기도는 왜 필요한가, 기도는 무엇인가

1

[본 문] 

요한복음 15장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에베소서 6장 18절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

1

사람이 같이 살면서도 ‘대화’를 하지 않으면, <상대의 생각>을
모르고 <자기 생각>만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과도‘대화’를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생각을 모르니
<자기중심의 생각>으로 살게 됩니다.

2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니 ‘하나님께 속한 생각’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3

기도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자기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뀌어 ‘두려움·불안함·걱정·염려’가 사라집니다.

4

어떤 어려움에 처했을 때, 문제가 있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무시로 밥 먹듯이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쉬지 말고 기도하여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길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9월 3일 주일말씀 中 ]

내용 더 보기

[사연을 담다] 최태명 장로 – 생각을 바꾸면

 

 

그때가 스물셋 넷 정도 됐을 거예요. 지금 53세니까 30년 정도 됐네요. 그때는 운동권이라고 하는 그런 데에 가서 학습 교육도 좀 받고, 그러면서 막 데모하는데 돌도 한번 던져보고 뭐 그러던 시기였어요. 뭣도 모르고 그런 데 뛰어들었죠.

그때 또 집에 우환이 생겼어요. 어머님 굉장히 아프셨고 이러다 보니까 집안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해결하지 못하니까 굉장히 안타까웠어요.

그런데 이제 말씀을 듣기 시작했던 거에요. 처음 말씀을 처음 들으니까 너무 굉장히 말씀이 신선했고 굉장히 획기적이었어요. 제가 군대 가기 전에는 빨리 나라를 뒤집어서 이 어떤 잘못된 세상을 뒤집자 그렇게 하면서 나를 바꾸려고 어떤 그런 생각으로 운동권 학습을 배웠는데 우리가 말씀을 듣고 환경이 바뀐다고 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의 생각이 바뀌어야 이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그때 깨달은 거예요.

그러면서 이 말씀의 어떤 위대성 그걸 체험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영적인 체험도 해나가고 내가 정말 바라고 원했던 집안의 문제도 해결하게 되니까 그때부터 신앙이 자라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말씀을 자꾸 듣다 보니까 나에 대한 잘못이 눈에 보이는 거예요.
내가 잘못돼있구나, 그것을 깨닫게 됐어요. 내가 먼저 막 혈기 부리고 했던 친구한테 찾아가서..

내가 말씀을 자꾸 듣다 보니까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부족함을 깨달았다. 당신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내가 거치니까, 내가 거친 성격이 있으니까 자꾸 이렇게 부딪히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서 나 자신을 비춰봐서 나의 잘못을 깨닫고, 그래서 내가 회개한다. 미안하다.잘못했으니까 앞으로 날 잘 이끌어주고 잘 가르쳐주고 잘 키워달라.”

그렇게 하니까 상대방도 오히려 더 미안해하더라고요 상대방이….

내가 막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더라고요.

나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고 상대한테 진정한 용서를 구했을 때 나의 정신 영이 성장해 나간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어요.

내용 더 보기